공중 질서를 안 지키는 사람들..

부평역에서 서울 시청역까지 출퇴근한다..

 

부평에서 용산까지는 급행 열차가 있어 그래도 출근 시간이 단축됐다..

 

일정 시간대에는 부평에서 출발하는 전철이 있어 그 시간대를 이용하곤 하지만..

 

솔직히 앉아서 가본적은 손에 꼽힌다...

 

맨 앞에 서서 있어도 어느새 옆으로 한 사람이 와서 슬그머니 서 있으면..

 

그 옆으로 새로운 줄이 만들어 진다.. ㅡ,,ㅡ

 

게다가 신문을 보곤 하는데.. 뒤에서 자꾸 밀어서 신문을 보려고 옆으로 살짝

 

빠져서 보곤 한다.. 그러면.. 어김없이.. 그 사이를 메꿔 버린다.. ㅡ_ㅡ

 

여기까진 뭐 괜찮다.. 어짜피 앉아서 가는 걸 포기 한 상황이니..

 

마지막으로 문이 열리는 순간 그 순간은 저 뒤에 있던 사람들이 우를 몰려서

 

줄이 사라진다.. 게다가 자리에 앉으려고 너도 나도 들어가기 때문에 서로

 

사람들을 밀쳐 버린다.. ㅡ,,ㅡ

 

근데 왜 이런 사람들은 항상 아줌마를 비롯한 여자들이냐 말이다.. ㅡㅡ^

 

질서 좀 지킵시다..

 

그리고 마지막으로.. 줄이 기다랗게 길어 졌는데 아는 사람 있다고, 여러명이

 

새치기 하는 경우는 뭐냐. ㅡㅡ^

 

이런 사람들 보면 진짜로.. 욕 나온다..